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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마케팅 이야기

[책]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 - 로히트 바르가바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

저자
로히트 바르가바 지음
출판사
원더박스 | 2013-03-1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현대는 라이코노믹스(likeonomics, 호감 경제학)의 시대...
가격비교



코엑스에 있는 반디앤루니스가 9월 10일까지 영업이라고 하더군요.

1년간 공사로 안 연다고 하는데, 근처 서점이 없어진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이 책은 반디에 가서 보던 중, 제목과 목차를 보고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사도 거의 그렇듯이, 무엇보다 호감이 중요하다...

이걸 마케팅과 비즈니스 관점에서 풀어썼다니 내용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호감을 얻고 승리하고 싶으면 TRUST 원칙을 지켜라.

 

호감 = TRUST = Truth(진실성) + Relevance(관련성) + Unselfishness(이타성) + Simplicity(단순성) + Timing(타이밍)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흠...

제가 사회 경험이나 그런게 부족해서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는지

각각의 항목을 설명해주는 구체적인 내용 부분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그닥 마음에 닿는게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호감은 TRUST, That's all.

 

몇 가지 내용 서술해봅니다.

 

1.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주위의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가는 일이다.

 

2. 직원들을 업무에 몰입하게 하려면 더욱 직접적이고 인간적인 유대 관계가 필요하다.

진정으로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동기 부여 요소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가. 목적 - 어떤 것이 왜 중요하고, 왜 할 가치가 있고, 왜 믿을 가치가 있는가 하는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되는 것

나. 권한 위임 - 직원에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 없이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것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신임을 얻고 있다는 의식을 주는 것

다. 인정 - 직원이 하는 일이 중요하고, 회사가 그의 노고에 감사해 한다고 느낄 때

직원은 더욱 동기 유발이 되어 업무를 훌륭하게 잘해낼 가능성이 높다.

 

3. 새로운 아이디어는 하나도 없다. 그것들을 느끼게끔 하는 새로운 방법만 있을 뿐이다.

 

4. 울펀슨에게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만을 뜻하지 않았다.

모두가 당신을 알도록 하고 당신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믿게끔 하는 것이 중요했다.

 

5. 우리가 감탄해 마지않는 브랜드들은 그저 대단한 아이디어만을 기반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상적인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