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기술 - 김훈철, 장영렬,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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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기술

저자

김훈철, 장영렬, 이상훈 지음

출판사

멘토르 | 2008-08-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브랜드 경영시대, 강력한 브랜드 구축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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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기술 

김훈철, 장영렬, 이상훈

 

1. 브랜드는 상품의 속성집합 이상의 것, 즉 기능적인 의미 이상의 것이며

   감정적, 자아표현적 혜택을 줌으로써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2. 많은 소비자들의 기억은 원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인에게 마음속에 떠오르는 과일이 무엇인지를 물으면 상당수가 사과라고 답한다.

   그러나 대부분 실제 좋아하는 과일은 따로 있다. 우리에게 사과는 모든 과일을 대표하는

   ‘과일의 원형’으로서의 이미지일 뿐이다. 브랜드 매니저들은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그 원형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3. 브랜드스토리가 소비자를 사로잡는 이유는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생활감각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2)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3) 상상력을 자극한다.

   4) 지식을 커뮤니케이션한다.

   5)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한다.

   6) 커뮤니티를 창조한다.

 

4. 대부분의 기업들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 등 객관적인 사실만을 인식시키느라 바빴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진 브랜드스토리를 사고 싶어한다.

   이 방법은 일방적인 진술형태가 아니라 남에게 알려주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어떤 브랜드스토리가 잘 짜여진 스토리일까? 이에 대한 답으로 프랭크 다니엘은

   “흥미로운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흥미로운 형식으로 말하면 된다”고 했다.

   1) 소비자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누군가”에 관한 스토리이다.

   2) 그 누군가는 “어떤일”을 하려고 대단히 노력한다.

   3) 어떤 일을 성취하기는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4) 스토리는 최대한의 “정서적 충격”과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5) 스토리는 “만족스런 결말”로 맺어져야 한다.

 

6. 브랜드스토리를 표현하는 방법에는 로맨스, 비극, 코미디, 풍자의 4가지 방법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효과적으로 로맨틱한 장밋빛 브랜드스토리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브랜드스토리라면 비극적인 실패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7. 사람들은 이야기를 들어야 할 이유가 없으면 듣지 않는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이야기를 듣는 내내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영업사원들은 브랜드스토리로 소비자와의 공감을 획득해야 한다.

 

8. 브랜드스토리 광고가 가지는 장점은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요약된다.

   1) 간접적으로 소비자를 설득한다.

   2) 재미요소가 있다

   3) 오랫동안 기억된다.

   4) 구체적으로 친근감을 부여한다.

   5) 소비자의 생활과 일체감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