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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G 마케터즈 Workshop/Work Together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롭게 운영합니다.

에임투지 마케터즈 1호입니다.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편합니다.

 

에임투지 페이스북 페이지는 2011년 3월 21일에 개설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걸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었던 중소기업이라는 환경과, 

마케팅에 대한 대표님의 의지가 있어서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도, 네이버 밴드 개설도 무척이나 빠르게 했습니다. 

 

그 동안 페이스북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으로 유입하는 창구의 역할을 했고, 

기업 활동에 대한 소개,

도전과 창의에 대한 기업 이미지 전달, 

그리고 SNS 광고 툴로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B2B IT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로써

타겟과 팔로우가 한정적이고, 결국 방치되었습니다. 

다른 주요 업무에 더 힘을 집중하자고 했습니다. 

 

지하철 광고를 보고 생각나 만들어본

페이스북 페이지의 커버도 손대지 않은지 오래 되었네요.

나름 "G"를 화살표로 표현해 기업 가치를 설명하면서 

스티커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활용했었는데 말이죠.

 

에임투지 AimToG

 

페이스북 페이지는 기업과 고객의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지만, 

SNS로 기업 간 이슈를 소통하려는 일 자체가 크게 없고, 

일반인들에게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하는 것 역시 비즈니스 성과에서 비효율적입니다. 

 

페이스북의 소통은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이지만

기업이나 제품의 소식이, 특히나 B2B IT 분야의 기업 소식은

개인들이 SNS에 올리고 공유할만한 내용이기도 어렵습니다.

 

하여, 효율성이 떨어지고 반응이 낮은

에임투지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공식 기업 페이지의 이미지를 없애고, 

마케터 개인 혹은 마케팅팀 단위의 페이지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백세주 담당자의 사적인 계정'이라는 인스타그램을 보고 용기를 얻었달까요. 

저도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네요...

https://www.instagram.com/bekseju_insta/

 

백세주 담당자의 사적인 계정(@bekseju_inst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950명, 팔로잉 1명, 게시물 87개 - 백세주 담당자의 사적인 계정(@bekseju_inst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에임투지 마케터즈 1호, 2호로 상정된 개인적인 화자의 보이스로 소통하면서

직장인으로서의 에임투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커버 사진도 바꿨습니다.

왠지 저 사진이 작년부터 눈에 띄어 마음에 듭니다.

혼자 다른 시선으로 고객을 주시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혼자 생각해본달까요...

새롭게 다운 받은 배스킨라빈스폰트도 생각한대로 이미지와 어울려 너무 마음도 드네요. 

 

에임투지 AimToG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아무튼 걱정이 많습니다.

실제로 요즘 페이스북은 개인들간이 SNS라기보다는 

하나의 매체, 컨텐츠 유통 매체가 된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페북 운영을 굳이, 왜, 어떻게 해야할지, 게다가

30대 후반의 싱글 남자인 마케터즈 1호가 얼마나 운영을 잘 할 수 있을지...

 

하지만, 창의라는 것은....

같은 매체와 채널에서도 누가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창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광고 채널로써 유의미한 듯 하고

운영하면서 고민, 보완, 발전시켜보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를 안썼네요. 

https://www.facebook.com/aimt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