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TG 마케터즈 Workshop/Work Together

사내 Fun 마케팅, 우린 이렇게 준비했어요

에임투지 마케터즈 1호입니다.

 

사내 Fun 마케팅, 우린 이렇게 준비했어요.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높이는 복지 차원에서 

많은 기업에서 사내 Fun 마케팅을 도입하려고 하죠. 

 

그 동안 저희 에임투지도

Aim To Grow Together해서, Together Fun하고자, 

 

창립기념일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조리 식품 배송, 

여름 시즌에 팀 별 수상스키 이용권, 겨울에 스키 이용권,

집으로 고구마 배송, 복날에 삼계탕 배송, 부서운영비 지원 등 

프로그램들이 정기,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를 매 주차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에투랜드'라는 컨셉화된 프로그램으로 정리했습니다.

 

에투랜드 - 에임투지 AimToG

그리고, 매 주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1. 월간 구내식당

구내식당이 없는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식당이나 도시락을 준비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에투랜드 프로젝트 월간 구내 식당 - 에임투지 AimToG

 

#2. 월간 나눔복

직장인들의 꿈과 희망, 로또를 사내에서 진행했습니다. 

주사위를 세번 던져 나오는 숫자로

행운을 정하고, 행복을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에투랜드 프로젝트 월간 나눔 복 - 에임투지 AimToG

 

#3. 일가양득 투데이

워라밸 시대의 개인, 가족과의 시간을 좀 더 보장해주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자율복장에 

10시 출근, 4시 퇴근 칼같이 하고 있습니다.

 

에투랜드 프로젝트 일가양특 투데이 - 에임투지 AimToG

 

#4. 걸어서 세계속으로

직원들 건강을 위해, 그리고 단합을 위해 만보기 어플로 

걸음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연간 1등 팀에게는 

해외 여행의 특전을 수여합니다.

 

에투랜드 프로젝트 걸어서 세계 속으로 - 에임투지 AimToG

 

#5. 트립메이커

그리고 올해, 에임투지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부, 기업을 통해 휴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투랜드 프로젝트 트립 메이커 - 에임투지 AimToG

 

각각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기회가 될 때, 각각 어떻게 준비되었는지 한번씩 풀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의심이 먼저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걸 한다고 재미있는 기업이 되는거야? 

하는 사람만 하지 이거 누가 해달랬어?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해가니 

내부에서도 매번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서로 얘기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잠깐이라도 업무 외적으로 다양한 교류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기업 문화는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 누군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혹시라도 사내 Fun 마케팅을 고려하신다면,

너무 부정적인 목소리에 집중하지 말고, 일단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