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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Work Together

연구소-솔루션사업부 연합 워크숍을 준비합니다.

에임투지 마케터즈 1호 입니다.

 

 

연구소, 솔루션사업부 연합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워크숍 준비에 우선될 게 명확한 목표 설정과 프로그램, 그리고 장소섭외죠. 

장소를 섭외하려면 정확한 인원과 프로그램이 나와야 하는데, 

인원은 하루 전날까지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프로그램은 아직 1박으로 할지 말지도 정해지지도 않고...

 

고민 중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부서장님께서 장소랑 프로그램을 정해주셔서 

그나마 쉽고 빠르게 준비했습니다. 워크숍을 계획한 시간이 짧았거든요.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당일 워크숍으로 정해졌기에 장소는 

사무실 인근의 세마나룸으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요새 외부 교육을 다녀오면 그런데서 많이 하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시설도 잘 되어있고요. 

역삼역쪽만 하더라도 마루180이나 위워크같은 곳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양재에 위치한 The-K Hotel에서 진행했습니다. 

구 양재교육문화회관이었던 곳입니다.

양재역쪽에서도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와야 해서 대중교통편이 편하진 않지만

조금 외진 곳에 뭔가 큼직큼직한 건물과 공간 등이

사람을 여유있게 만들어주는 장소였습니다. 

 

호텔측에서도 응대도 잘 해주시고, 벽시계에 들어있던 건전지도 빼서 빌려주시고,

회식 장소도 추천해주시고 기분 좋게 이용했습니다. 

 

팀 빌딩 프로그램은 워크숍 추천 플랫폼, 위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감능력을 위한 성격 유형 테스트'를 신청했습니다. 

 

다른 준비할 것 없이, 강사분께서 오셔서 2시간 동안 진행해주시니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편하고 좋네요. 

다른 프로그램도 많아 자주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성격 유형 테스트도 너무 복잡하지 않고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면서도, 

팀원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 하기보다는 

같은 팀원끼리, 자주 보고 부딪히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외부 강사 초빙 강연 역시 부서장님께서 준비해주셔서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장소는 호텔 측 추천받아 예약했고요, 

이렇게 보니 많이 고민하지 않고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네요. 

 

빠르게 준비된 만큼, 놓치고 간 부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당일 프로그램임에도 사업부 및 연구소 계획 공유, 

제품 업데이트 공유 및 가치 창출 협의와 함께 

팀 빌딩까지 함께 하려다보니, 조금은 욕심이 크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한 장에는 하나의 메시지를 담으라는 말처럼,

한번의 워크숍에 하나의 목표가 아닌 여러가지를 한번에 하려다보니

오히려 전체가 다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명확한 목적과 목표 설정이 필요할 듯 하고, 이렇게 계획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또 명확히 공유해야 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참가자들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모습과, 실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이 다르게되면

워크숍에 대한 집중도와 참여도가 떨어진다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사무실과 떨어진, 처음 가보는 공간에서 진행하는데

9시 시작은 무리입니다. 절대 무리입니다. 다음부턴 10시로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