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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MBTI 성격 유형 검사하기

MBTI 성격 유형 검사라고 들어보셨나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라는 이름의 두 모녀가 만든 성격 유형 지표입니다. 


이번 회식 때, 다 같이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음식 셋팅되기 전에 재미삼아 한번 해보면서, 서로 어떤 성격 유형인지,

그리고 나와 같은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은 누가 더 있는지 알아보고

같이 연대감도 느끼면서 대화도 좀 더 나눴으면 해서요. 




베렐레님 블로그에서 찾아본 이미지입니다. 


검사를 통해 각 개인들은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위의 4가지 양극 성향 중 하나의 범주에 속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E or I), (S or N), (T or F), (J or P) 중 한가지 범주에 속하게 되어,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 중 하나의 유형으로 검사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96가지 정도의 검사를 통해 결정되어지지만, 그럴 시간도 장소도 여유도 없어서 

각각의 성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고, 그 자리에서 본인이 판단해 

외향형인지 내향형인지, 감각형인지 직관형인지만 선택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하여 총 16가지 성격 유형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합니다. 

관련 설명은 한국 MBIT 연구소나(http://www.mbti.co.kr/) 지식인에도 잘 나와있네요. 

정리한 워드파일도 한번 올려봅니다. 


mbti 설명.docx



대충 살펴보니 저는 INTP(아이디어 뱅크) 정도가 될 듯 하군요. 설명을 보니...

- 친해지기 전에는 이해하기 어렵다. 

- 기분이나 감정도 생각을 통해서 한다.

- 생각은 창의적인데 실천이 부족하다.

- 패션감각이 둔하다

-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은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 한끼 때우면 된다. 

- 친한 친구라도 일 없으면 연락 안 한다. 

- 요점이 없는 대화는 딱 질색이다. 

-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고 나가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와 나 진짜 소오름~~

뭐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그런 패션감각 그런 것도 있고 한데요, 

대체적으로 제 자신을 잘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격 검사는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인지한 다음, 

같은 성격을 사람들을 찾고 또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해보아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