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에임투지 정정애 입니다.
지난 솔루션사업부 관찰기(?)에 이어 이번에는 CI사업부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에임투지 설립때부터 시작해서, 에임투지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HP System 구축 및 유지보수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는 Fusion-io 제품도 판매 / 유지보수 하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사무실 확장으로 같은 건물 3층에서 4층으로 이사를 한 CI사업부의 사진을 잠깐 보면 이렇습니다.
이야 깔끔해졌네요. 빛이 더 잘들어오는 듯 합니다.
CI사업부는 1팀부터 3팀까지 나누어져 있습니다.
팀별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면 팀 구성원들끼리만 잘 지낼 것 같죠?
사실 에임투지 임직원들은 평균적으로 6~7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팀으로 분리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마치 한 가족처럼(??) 지내신답니다^0^
그러니까 혹시라도 오해하면 아니아니, 아~니 되오~!
덧붙여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에임투지가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니
임직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상당히 긴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I사업부의 영업대표분들도 솔루션 사업부의 영업대표분들과 마찬가지로 고객관리, 계약, 납품 전 검수 참여까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일하고 계시죠.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는 물론 새로운 고객사와의 관계 또한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힘쓰고 계십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 차원에서의 새로운 서비스도 준비하신다는 소문이...^^
(진부함 속에서도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새로이 단장한 회의실과 교육실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팍팍! 나올 수 있겠죠?
<- 막 이렇게요
목격한 것과 주위 증언에 의하면, CI사업부분들은 자주 드시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술이 아주 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엔지니어분들은 지난 둘레길 탐사 이후 저녁 식사 시간에 직접 확인했습니다만,
한번 동참했다가는 빠져나갈 수 있을지 걱정되어 옆에서 그저 감탄만 했습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엔지니어분들 중에는 동일한 시기에 입사하신 대리님 세분이 계시는데요,
처음 인사 드렸을 때 세분 다 똑같은 파마를 하고 계셔서 어쩔 땐 지금까지도 종종 헷갈립니다.
그 중에 두분은 이름도 비슷하고 심지어 이니셜이 "YJS"으로 똑같습니다!!
한번 헷갈리기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직도 종종 양대리님~이라고 하면서 이름을 생각해내기도 합니다(수줍)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의외의 사실을 발견해낼 수 있습니다.
바로 CI사업부의 이사님께서는 술을 거의 못하신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인데요
먼저 주위 증언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과장 : "술 거의 못하시지 아마?"
B대리 : "주량이 소주 반병이었던가..."
C주임 : "전 잘 모르겠는데요"
영업부 이사님께서 술을 못하신다니 좀 의아하기도 하시죠?
하지만 이사님께서는 분위기를 띄우는 것에 있어서 엄청난 내공이 있으시기 때문에 오히려 유쾌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사내 회식 때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기습적으로 부탁드리는 데에도 어쩜 그렇게 자연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역시 보통 내공이 아니시라는 생각 뿐입니다^^
어느 부서에나 한명씩은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는 분위기 메이커가 있죠?
에임투지 영업부에는 분위기 메이커 이과장님이 계시답니다.
뭔가 투덜이스머프 같은 느낌도 좀 있긴 하지만 항상 기운차게 사무실을 활보하시죠~
재작년 체육대회때는 혁혁한 공을 세울 정도로 운동능력도 좋습니다. 그건 좀 많이 부럽다능..
카톡 게임 초대장만이 간간히 날아오는 그런 친한 사이입니다..네...
이 기회를 빌어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요즘 제 자리에 사탕 하나씩 가지러 오시던데 사탕 다 먹었으니까 새로 하나 사주셨으면 한다는 거...?
서버 제품 이외에 새로 런칭한 퓨전아이오 제품 또한 활발하게 제품 영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업3팀으로 소속팀이 변경되신 이대리님을 잠깐 언급하자면,
작년 송년회 때 후식으로 국수가 나왔는데 고개 한번 휙 돌린사이에 국수가 다 사라졌던 전설의 주인공이십니다.
무한도전 정중앙씨가 빙의하신 줄 알았어요..아니, 빙의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때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깜놀했다죠. 저 역시 아직도 그날의 놀라움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성있는 CI사업부에서는 HP에서 진행하는 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교육기회가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참여하셔서 업무스킬을 갈고 닦아 나가고 있답니다^^
언젠가 또 국수마술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CI사업부 관찰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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