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맥락을 팔아라 - 정지원, 유지은, 원충렬
맥락을 팔아라 - 정지원, 유지은, 원충렬 아니,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이 계속되는 것이 요즘의 시대, 요즘의 트렌드입니다. 아니 저런 병맛 컨텐츠가 왜 인기가 있는거지? 아니 저걸 왜 사는거지? 여기서도 나오는데요, 이쁜 쓰레기...뭐 이런거죠. 요즘 시대에만 통하는 새로운 맥락을 찾아라. 그런 책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는지, 맥락없이 일단 보시죠! 1. 일반적으로 고객이 공유하고 싶어 하는 맥락은 크게 두 가지다. 내용 자체가 아주 재미있을 것, 그리고 콘텐츠 공유를 통해 내가 돋보일 것. SSG는 묘하게 이 둘을 다 담았다. SSG의 광고는 촌스러운 듯 세련됐고, 병맛 같지만 고급스럽고, 지루한가 싶더니 재미있다. 이런 양면성이 소비자들의 맥락과 맞아떨어져 그 파급 효과가 강렬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