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맥락을 팔아라 - 정지원, 유지은, 원충렬
맥락을 팔아라 - 정지원, 유지은, 원충렬 아니,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이 계속되는 것이 요즘의 시대, 요즘의 트렌드입니다. 아니 저런 병맛 컨텐츠가 왜 인기가 있는거지? 아니 저걸 왜 사는거지? 여기서도 나오는데요, 이쁜 쓰레기...뭐 이런거죠. 요즘 시대에만 통하는 새로운 맥락을 찾아라. 그런 책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는지, 맥락없이 일단 보시죠! 1. 일반적으로 고객이 공유하고 싶어 하는 맥락은 크게 두 가지다. 내용 자체가 아주 재미있을 것, 그리고 콘텐츠 공유를 통해 내가 돋보일 것. SSG는 묘하게 이 둘을 다 담았다. SSG의 광고는 촌스러운 듯 세련됐고, 병맛 같지만 고급스럽고, 지루한가 싶더니 재미있다. 이런 양면성이 소비자들의 맥락과 맞아떨어져 그 파급 효과가 강렬했던 것이다..
[책]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고일석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고일석 마케팅 업무를 하다보면, 뭐 다른 쪽은 모르겠지만 B2B IT 마케팅 업무를 하다보면 일의 8팔은 글쓰기입니다. 제품 소개서, 카탈로그, 제안서 등은 물론이고 포스팅, 부스 전시, 프로모션, 이벤트, SNS, 광고, e-DM 등 모든 업무가 제품을 잘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쓰고, 이걸 많은 사람들에게 잘 보여주는 일들이 모두 글쓰기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뚝딱하고 글이 써지면 좋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순백의 종이에 글을 써내려가는 것은 정말이지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글쓰기'라는 단순한 제목을 보고도 책을 구매하게 된 것 같습니다. 분명히 예전에 들었고, 알고 있었던 내용임에도 실제 업무를 하면서 등한시하고 고려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