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양득투데이 -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매 월 3째주 금요일은 '일가양득투데이' 행사로 인해

자율복장으로 10시 출근, 4시 퇴근합니다.

 

이날 경영지원팀에서는 모두가 정해진 드레스코드에 맞춰 옷을 입고

주제를 가장 잘 소화한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최초 시행한 지난 달 드레스코드는 '휴양지룩' 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도 못가고, 지치고 힘든 일상이지만

옷만이라도 여행가는 기분 내고자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하와이안 드레스는 물론, 아예 트렁크까지 가지고 와서

우승자가 금방 결정되었습니다.

 

 

9월의 드레스코드는 가을에 어울리는 '트렌치코트 또는 청자켓' 이었습니다.

아직 날이 덥긴 하지만 진정한 패션리더는 조금 앞서가기 마련이니까요.

 

한자리에 모여 본인의 드레스코드에 대해 어필하는 시간도 가지며,

최종 우승자는 총 3분이 선정되었습니다.

 

동양적인 자켓과 롱~ 트렌치 코트, 청 원피스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잘 연출되었습니다.

너무 과감해 감히 옆에 가기 힘든 분도 계시는 듯 하고요~~;

 

일가양득 투데이 베스트 드레서 - 에임투지 AimToG

 

앞으로 어떤 드레스로 사무실을 활보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좀 더 재밌고 과감하게, 이벤트를 즐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