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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쉬어가는 이야기

뜨거운 눈물을 흘려본적이 언제였나요?

노래로 가슴을 울리는 영상이 있습니다. 


일상에 무뎌지고 메말라버린 우리의 감성에 

뜨거운 눈물을 던지고 가는 영상입니다. 

특히, 가족을 그리는 눈물겨운 음악들입니다.  


저희가 소개하는 음악을 같이 들어보시고, 

잃어버리기 쉬운 감성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채워보셨으면 합니다. 



1. '엄마가 딸에게'


악동뮤지션과 양희은이 함께하는 '엄마가 딸에게'라는 곡입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라는 이름의 EBS육아토크콘서트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서툴기 때문에 고민하다 내뱉은 말 "공부해"에는,

그러나 그만큼 많은 고민과 조심스러움이 묻어 있었나봅니다. 


이 노래가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것은

아마도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로서,

또한 나도 그렇게 자라온 자식으로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넘나들며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2. '가족사진'


노래도 노래지만, 노래부르는 사람이 정말 온 힘을 다해 

가슴으로 부르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받게됩니다. 


외로운 어느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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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들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지만, 이러한 아날로그 감성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중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걸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또는 나 자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께

이 노래가 잠시나마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