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26일 늦은 저녁,
지는 해를 아쉬워하며 전임직원이 함께하는 에임투지 송년의 밤이 열렸습니다.
간단한 게임으로 시작해 열기를 더한 후 부서소개를 하며 자주 뵐 수 없는 서로의 얼굴을 보고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사업부가 모습을 갖추고 공채를 통해 많은 인력이 충원되었던 한 해였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한 해의 우수사원을 뽑는 그랑프리 시상이 끝나고,
대표이사님의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 2015년, 중장기적으로 2020년까지의 경영전략과 성장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통한 목표와 도전의식 함양을 위한 역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에임투지(Aim To G)의 기업명은 G를 목표하여 뻗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AimToG에서 의미하는 G는 총 세가지 입니다.
각각의 G는 Globalization, Grid computing, Generator를 의미하며
이는 곧 에임투지의 사업 목표이기도 하면서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The Better Service"라는 기업 미션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3G를 달성하고자 지난 10년간 에임투지는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어왔습니다.
200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수하면서 Grid Computing을 실현시킬 RCDP와 NetFUNNEL이 탄생했고
2012년 모바일게임사업에 착수하면서 Globalization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시도에만 끝나지 않고, 매출 500억 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으며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포석이 되어 더욱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에임투지에게 2014년은 그 감회와 무게가 예년과 다르게 다가옵니다.
새롭게 도전할 만발의 준비가 갖추어진 만큼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조심스럽고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Mobile Game, NetFUNNEL Saas, 그 외 또 다른 제품으로 2014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오려합니다.
변함없이, 10년동안 목표로 한 바를 하나씩 실현시켜온 에임투지는 앞으로 5년, 10년, 그 이후로도 많은 것을 Generate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하고자 합니다. 도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기업,
그러나 늦더라도 진부함 속에서 가치를 찾고 돌아가더라도 해야 할 일을 꼭 해내고 마는 그런 기업.
그런 에임투지에게 G는 바로 도전(ChallenGe)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작은 점에 지나지 않는 하나의 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에임투지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워 자만함을 멀리하고,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 영역에 대한 탐험과 모험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런 회사 미션과 비전을 전임직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번 공유함으로 인해
회사의 목표를 다시금 일깨우고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회사의 목표를 전사원이 함께 공유할 때 비로소 하나의 마음으로 한뜻이 되어 더 큰 힘을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4년을 맞이하여 각오를 다지고, 또 한번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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