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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에임투지 사내 체육대회 이야기(1)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에임투지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10월 초 , 에임투지는 1박2일로 사내체육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숙소에 하룻밤 묵으며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다음날 귀가를 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숨 넘어갈 듯이 뛰어다니는 살인적인 스케줄보다는, '학교'라는 특색에 어울릴 수 있도록 "추억"이라는 테마로 진행하였습니다.

 

선발대로 3명이 먼저 출발하고 남은 전직원이 1시간 30분 정도 후에 출발하였으나, 버스가 날아서 왔는지 순식간에 도착하여

다 함께 도시락을 먹고 게임전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게임 전 준비 운동을 시작합니다. '살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한다'는 일일 MC의 구령에 맞춰 다리를 풀고 있는 모습

여기저기서 끙끙 앓는 소리가....

 




 

게임 전 화이팅 한번 쯤은 외쳐줘야 '아 내가 오늘 밭매러 온게 아니라 체육대회를 왔구나'합니다.

아, 손에 들고 있는 저건 청군백군 모자입니다.

저거 쓰면 피 안통해요

 


이렇게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게임전 본격적으로 배팅...아, 아니, 상대팀을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짭니다.

하지만 경기를 해 본 결과 이게 뭐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전부 다 한번씩 맞붙을 게임이었으니까요 :)




 

첫게임인 단체 줄넘기 전, 짧은 연습시간이 있었습니다.

줄이 없는데 왠 연습이냐구요?

있습니다.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본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구경할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상당히 높이 점프를...

박차장님, 날아가실 것 같아요

 

단체로 뛰는 만큼 높이 뛰었기 때문에 공중부양컷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장면을 어딘가에 붙여넣기 한다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시속 120km/s의 속도로 스쳐지나갔지만 그림판합성해서 혼나느니 안하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아아 이거슨 실패의 순간

저도 많이 걸렸습니다만 사진이 없네요 캬캬캬캬캬

 




관람 하시던 차장님, 가소롭다는 듯이....

가 아니고, 우연히 찍힌 사진입니다. 정말이에요.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이 아니고, 뒷면에도 재미를 위해 출력물을 붙여두었습니다.

아래는 그 사진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내 매력


 

지켜보고 있다


 

고급인력 월급인상

이걸 보고서라고 쓴거야?


 

내 너 그럴줄 알았다


 

사랑해요 소녀시대♡

거의 다 됐습니다. 아마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