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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쉬어가는 이야기

WORLD IT SHOW 2015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우편물이 와서 열어보니 WORLD IT SHOW 2015 초대장이 왔더군요.

부스럭거리며 개봉했는데 날짜가...?!


해서,

2015년 5월 27일(수) ~ 30일(토)까지 4일간 열리는 WORLD IT SHOW 2015에 다녀왔습니다. 

입장시간은 10:00 ~ 17:00 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입장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홀부터 C홀까지 3개의 홀을 쓰는데 B홀로 입장해서 A홀, C홀(3층)으로 올라갑니다.

B홀은 중소기업관, A홀은 ICT+창의 ICT 융합 인재 포럼이 진행중이며, C홀로 올라가면 대기업 부스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면적이 넓기 때문에 입장하실 때 부스배치도를 가져가시는 것도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엑스에 들어가면서부터 어쩐지 사람들이 많다고는 생각했는데 입구에 당도하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학교의 과 단위로도 참관을 위해 모인듯 하였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보인 것이 Time Server라는 동기화솔루션이었는데 

네트워크상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의 시각을 동기화 시켜주는 장비라고 합니다.


벤더사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가까운 곳에 Tilon 부스가 있었습니다.

한쪽에 비치된 브로셔 중 눈길을 끄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Astation이 있어 살펴보았습니다.


중앙 서버에 설치된 Widows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기기와 OS종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C에 설치하지 않고서도 window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시카메라도 있고






보안 관련한 부스들도 한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동일한 색상의 동일한 컨셉 부스들 중에 우선 확실히 눈에 띄는군요^^





얼마전(?)부터 드론이 핫한 아이템이 되었는데 과연 WORLD IT SHOW에서도 핫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어디선가 드론이 윙윙하면서 날아다니고 있었...?!





5분이면 날릴 수 있는 드론이지만 저는 드론이 음스므로...^.ㅠ

SHOW를 구경하는 내내 여러 종류의 드론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몇 걸음 걷다보면 바로 이렇게...!!





드론도 어제 오늘 무리를 했는지 바닥에 누워서 쉬고 있는 현장입니다.







애플리케이션도 간간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응급신고 애플리케이션인 듯 합니다. 응급 상황에 신고가 가능하고 안심지도 기능이 있습니다.






이벤트 중이었는데 워낙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구경만~_~





보통 예전에는 수업시간에 기술의 발달로 미래에는 화상통화도 하고 화상 회의도 하고 그럴것이다, 뭐 그런 내용이 나오던데 말이죠,

이제는 정말로 그러한 기술이 보급화되는 시대가 오려나봅니다. 






'유어멘토'라는 진로교육 스마트 화상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화상통화는 좀 그런게, 사진 찍었을 때 그 얼굴이 화면으로 계속 출력된다고 생각하니...ㄷㄷㄷㄷㄷㄷ





3D프린터도 중간중간 볼 수 있었습니다.





3D프린터는 봐도봐도 신기합니다.

모니터 활용에 대한 영상은 많이 봤지만 직접 출력된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더욱 신기합니다.





사람들이 북적여서 무엇인고하고 보았더니 제품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한 공기지압으로 지친 눈을 상쾌하게-, 라는데 아무래도 모니터와 스마트폰으로 눈을 쉴 새 없이 쓰다보니

가격은 둘째치고 상당히 탐나는 제품입니다. (핡)





그 외에도 지압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목과 어깨를 눌러준다거나,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등의 제품도 있었습니다.

며칠전부터 갑자기 왼쪽 어깨가 뭉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이미 사람이 꽉 차서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ㅎㅎ






A홀로 넘어가니 갑자기 확 트여보입니다.

부스와 부스 사이가 좁지 않고, 상당히 공간적 여유를 많이 두었더군요. 어쩐지 숨통이 트이는 느낌??


지난 B홀에서 워낙 관람객이 많았기 때문인가봅니다ㅎㅎ






여러분 목 운동 하시라고 사진을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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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실 저도 사진이 왜 돌아간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흐릿하기까지!!!





각 부스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창의융합 / 콘텐츠 / 스마트 디바이스 / 클라우드&정보보안에 대해 많은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 곳에서는 화상으로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지 스크린에 연결된 화면이 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련된 자리를 꽉 채우셨더군요.






걷다걷다 Creative ICT Convergence KOREA 2015가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부스에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이 일렬로 늘어져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이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강연?발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뒤쪽에 화면이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웬 고릴라가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QR코드를 찍어보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페이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번달 데이터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설치는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요새 털부숭부숭한 고양이가 끌렸는데 마침 사진도 고양이가 찍혔습니다.





사진은 누워 있습니다만 사실 냉장고 입니다. (왼쪽이 바닥, 오른쪽이 머리)

내부가 훤히 보이지만 문에 화면이 출력되고 있습니다. 엑소랄까..으르렁이랄까...





중간중간 저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있으면 일단 돌아보게 된달까요.

습관이 캐시가 된다는, 애플리케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 둘러보다보니 마찬가지로 3D 프린터가





출판에 필요한 시간 3분, 자가출판 플랫폼이라니 특이하죠?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폴디가 뭐지, 폴더랑 관계가 있는거낙...했는데 정말 종이접기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었는데 제공되는 도안에 색칠을 하면 이미지형식으로 저장이 되고,

이를 사진처럼 출력해서 종이접기를 하면 끗~!


저도 소싯젓에 장미 꽤나 접어보았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왼쪽에 앉아계신 분께서 굉장히 어메이징한 표정을 짓고 계셨으나 사진을 보시면 더욱 어메이징해하실 것 같아서 모자이크를..ㅎㅎ

저렇게 편안히 앉아서 게임을 할 수 있다니 이건 마치 절 위한 것 같군요. (흐뭇)





어디서 많이 보았다 했더니




지난번 어디선가 부스에서 보았던 위모로군요.

날개모양을 좋아해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ㅎ




3층으로 올라가니 BIG TREE??

한글 자음과 모음이 입체적으로 쌓여 있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글 디자인 상품?도 있었는데 왼쪽 제품 굉장히 고급져보입니다.

한글을 전통적인 무늬처럼 활용한다는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무슨 사진인고...했는데 저기 화면 중앙에 떠 있는거 보이시나요?

드론이 윙윙거리며 떠 있습니다. 아주 귀욤귀욤한 사이즈였습니다ㅎㅎ





이렇게 판매를 위해 쌓아두기도....?

어....저 예전에 큰사이즈 레고같은 블럭으로 저렇게 쌓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마치 스마트폰 터치게임하듯 큰 액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손가락을 양 끝에 대면 줄이 생겨나고 공을 튕기는 것이 신선해보였습니다.





확실히 부스의 크기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저 멀리서부터 눈에 띄였는데 다가가니 블링블링한 SK telecom 부스입니다.





KT 부스는 상당히 어둡게 찍혔는데 부스톤은 까만색이고, 하얀 조명을 켰기 때문에 더 어두워보였을 뿐입니다.

절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오락실 같이 야구 게임을 할 때면 보통 저 멀리서 공이 날아오는데

이번에는 화면에서 출력되는 이미지를 보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은근 관심있는 분들이 계속 뒤에서 구경하시는 듯 했습니다ㅎㅎ





처음 코엑스에 들어섰을 때 누군가가 들고가는 봉투가 야구 공모양이었는데 KT 부스였던 모양입니다.

야구 컨셉으로 부스를 꾸미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이쁜 언니야랑 사진도 찍고~





어디선가 설명을 하고 있어서 다가보니 로봇경찰이....

음...저렇게 뼈만 앙상한데 믿어도 되는 걸까....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침대도 스마트하네요.

스마트하게 아침에 날 깨워준다거나 하는건 아니겠지...안일어나면 일어날 때까지 깨운다던가...ㄷㄷㄷ


설명은 진행되고 있었던 것 같지만 제품에 대한 브로셔나 안내 문구가 없어서 스마트 침대의 기능은 미궁속으로~






무엇보다 주황색 앞치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3D프린팅입니다.

화면에 손을 대고 줌인을 했더니 정말 가방이 확 커지더군요!





건가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헬스온 입니다.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이런 IoT 기술들로 인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화질 비교를 위해 TV 두 대가 나란히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 제 폰으로는 앞쪽 TV가 더 잘 나오는 듯합니다만...기분탓이겠죠?


저렇게 큰 화면으로 RPG하면 크리티컬이 더 잘 나올 것 같다는 그런 느낌...??





갤럭시 S6 엣지도 있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휴대폰은 계속 개발되고 나오니 제가 살때쯤이면 갤럭시S12 정도는 나와있겠네요ㅎㅎ






무엇을 하나 했는데 증강현실이었나봅니다.

포토존에 아이언맨도 있고 북적거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보니 증강현실 체험을 위해 기다리는 행렬이었습니다.





잠시 서 보았으나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일단 후퇴하는걸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체험해 보는 걸로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LG는 디스플레이가 테마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화면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빔프로젝터인 듯 한데, 그보다는 아기자기한 세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LG 부스에는 LG Watch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애플와치를 말만 들었지 스마트 워치를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인데 과연 스마트하더군요.





화면에 설정/통화/시계가 표시되고 시계 부분도 훨씬 컸습니다.





시계화면이 나오니 전혀 스마트시계인줄 모르겠네요 우왕 신기@.@






스마트 시계여서 그런지 충전중인게ㅋㅋㅋ

당연하다면 당연한 사실인데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터라 의외였습니다ㅋㅋㅋ







면에 신기한게 출력되어서 가보니 음..우리의 현실이군요.

지나갈 때 여러 종류의 선과 점으로 표현되는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비주얼 짐 이라고, 편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입니다.

시범을 위해 계속 움직이셨는지 약간 힘들어보이시던데...ㅎㅎ


저런게 집에 있으면 참 좋기는 한데 이거 참 아래층에 울리니 눈치 보일 것도 같고ㅎㅎㅎ







A~C홀을 모두 쓰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넓고 그만큼 볼거리도 많습니다.

보안/클라우드/솔루션/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기술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설명회와 발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토요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은 관람시간이 약간 남아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