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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쉬어가는 이야기

한국오라클 Customer Experience (CX) Summit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에임투지 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요새 하늘에 가끔 하늘을 보면 구름한점 없이 깨끗할 때가 많습니다.

한낱에는 엄청나게 뜨거운 열기가 지글거리지만 어쩐지 나가서 바깥 구경도 하고 싶은 그런 날씨네요^^


하지만 딱히 그래서 행사에 참가한 것은 아닙니다.(단호)


바로 어제, 9월 16일에는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Oracle Modern Customer Experience Summit이 진행되었습니다.







9호선 급행 타시는 분들..존경합니다. 

그 급행을 타기 위해 집에서부터 엄청 뛰었건만 결국 그 속에 낄 엄두도 내지 못해 급행은 빠이사요나라짜이찌엔

기다렸다가 다음 열차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더니 세션을 시작할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첫번째 브레이크 타임 때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계셨습니다. 그랜드볼룸을 거의 채울 정도..




   




아 도대체 그랜드볼룸은 어디일까..하면서 두리번거렸는데 마침 저런 배너들이 서 있네요.

헨델과 그레텔처럼 바닥에 놓여진 배너들을 쫓아가봅니다.







아 드디어 찾았습니다. 

오전 세션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고 점심식사 이후에는 3개의 행사장으로 나뉘어져 각각 세션이 진행됩니다.


하나의 세션은 약 30~40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앞에서 세번째 줄에 앉았더니 아주 매우 잘 보입니다..

처음에는 대홍기획에서 세션을 진행하셨습니다. 










Modern이므로 모바일이 빠질 수 없죠.







'말랑카우'프로모션 소개입니다.

이 프로모션 이후 판매량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저는 저 광고를 본적이 한번도...

그리고 일단 말랑카우는 제품이 맛있어서 출시하고서 꾸준히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세션이 계속 진행되고, 휴식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보니 휴식시간에는 많이들 나가시는 것 같더군요.

저도 사진 찍으러 나가보았다가 금방 들어왔습니다.ㅎㅎ 아메리카노 다메요..










내부에서는 한창 세션이 진행중이고 밖에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오라클 제품인 듯 합니다. 










해석하자면 '고객의 여정' 정도 되는 이미지 입니다.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무작정 만인에 대한 일반적인 메시지 말고, 페르소나를 통한 맞춤형 광고가 필요합니다. 

아직 페르소나에 대한 개념이 좀 어렵네요^^;






오전 마지막 시간에는 패널 토의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전력질주를 해서 배가 고팠기 때문에...디저트에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오후 세션은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저는 Modern Marketing 세션을 들었습니다. 






기존의 광고 시간은 이미 레드오션으로, 더 이상의 성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은 종결되었고 ATL에만 의지하는 것은 더 이상 능사가 아닙니다.







사례를 통해 이벤트 ROI 개선에 대한 방법, Survey를 통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와 같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1회성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은 퀄리티 낮은 leads이며,

고객의 행동을 기반으로 모두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참가여부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좋은 leads를 창출해냈습니다. 


Survey를 했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질문 최적화 등 보다 좋은 방향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축적되는 많은 데이터를 적절히 가공하여 볼만한 자료로 만드는 것,

그리고 고객의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흐름을 확인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 세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