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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 감오년을 보내는 에임투지의 자세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에임투지 입니다.


작년 송년회 포스팅을 보니 2013년이 다사다난했다고 적어두었군요.

하지만 2014년이야말로 안팎으로 많은 사건/사고/경사/기타 등등 여러모로 바빴던 365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는 매달 있었던 결혼식이랄까요ㅎㅎ

어느 순간 카톡상태창이 커플사진으로 하나둘씩 채워지더니(...) 행복한 시작을 알리는 부부의 탄생이 가장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작년 12월 29일, 그러니까 지난주 월요일이죠.  

에임투지에서는 전직원이 함께 모인 자리를 마련하여 송년의 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식당이모님께 초점이 맞춰진 사진이..



 



스크린을 빛나게 조정했더니 주변이 어두침침하네요.

실제로는 그냥 식당조명을 다 켜둔 상태여서 전혀 어둡지 않았습니다.



 



앰프도 왔습니다 뿌잉

처음 대여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당황.....하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을..



 



2013년 송년의 밤에서 에임투지人 빙고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작년에는 팀플이었지만, 이번에는 싱글플레이로 진행되었습니다.

1대 all의 흥미진진한 게임을 기대하시라!


도착해서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빙고판을 채워나갑니다.







몇년째 에임투지 전속 MC로 활약중이신 원재인 과장님.

마이크가 있으니 행사 분위기 나는군요.










2014년 들어 새로 입사하신 분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 앉아서 찍었는데 어째서 사진 밝기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카메라바보는 웁니다(주륵)



 



대표이사님의 한해를 정리하는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2014년에 있었던 Bad NewsGood News를 함께 공유하며

Bad News를 반면교사로 삼아 보다 나은 2015년을, 그리고 몇 년, 몇 십년 후를 계획하고,

Good News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북돋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분명 좋은 내용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어쩐지 노래방 배경화면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에임투지의 각 부서별, 사업별, 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Value Belt로 볼 수 있습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되며

이는 보다 큰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그리고 몇년 후를 바라보며 기획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각각 부서가 맡은 일들을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일들을 겪어가면서 저희 에임투지가 지금까지 무탈히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이사님의 프리젠테이션 이후에는 올해의 그랑프리 시상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후보분 중 한분이신데, 사진이 워낙 강렬해서 넣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습니다.



 



문득 전무님께서 셀카를 보내라 하시어 보내셨다며

이런 사진에 쓰일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선행기술팀 그랑프리 후보입니다.



 



는 그랑프리 선ㅋ정ㅋ 부끄부끄하시면서 소감 발표 중입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으로 뽑는 분이라며,

그랑프리 후보자로서의 추천서에 "에임투지의 연인"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셨네요.

근데 그 분들이 다 남자분이시라는게 함정...☆


소문으로 듣기로는 일처리를 정말 꼼꼼하게 잘 하신다며..

항상 책임감있게 업무에 임하시고 성실하게 근무하신다는 소문을 이전부터 익히 들었습니다 ^.^


다시 한번 그랑프리 축하드립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찍은 사진 같지만 바로 앞에 마주보고 서 계신 상황입니다(...)

이쯤되면 명암 조절 못하고 사진 초점 안맞는 이것도 일종의 기술인 것 같습니다.






어두워서 밝기를 조절했더니 "그랑프리수상"글자가 희미해졌습니다;;

바로 코앞에서 찍었더니 손떨림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호탕하게 웃으시는 대표이사님과 그랑프리 수상자!

그랑프리로 선정되신 분께는 100만원의 자기계발비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워후!




 


뿅! 하고 솟아나셨군요.


저~~기 위의 사진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끼셨다면 바로 보셨습니다.

저분 키가 무려 190cm...구두 신고 올려다보는 분은 굉장히 오랜만이었습니다 허허







마지막으로 다정하게 쨘!






그랑프리 시상 이후 한 해를 되돌아보며 각 사업부장님께서 간단히 구두 발표하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각각 다른 층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서로의 소식은 공유하기 어려운데요,

이번시간을 통해 각 팀에서 짧게나마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위해 기획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쩐지 모두들 슬퍼졌다고 한다)






이러저러한 순서가 모두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기를 먹으며 아까 적었던 빙고게임을 했는데요, 어쩜 그렇게 한줄이 만들기 어려운지..


원래 적을까말까 할 때는 적어야 하는건가봅니다.

고민하다가 제외했던 이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ㅠ


상품 받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아, 그리고 상품을 흔쾌히 양보해주시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던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송년의 밤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며,

새롭게 시작된 2015년에도 다시 한번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2015년 송년의 밤에는 더욱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청양의 해답게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소중한 시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건너뛰어 2차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정전되고 찍은 사진 아닙니다.(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