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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2011 에임투지 시상식 & 송년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에임투지 입니다.

 

연말이라 조금은 뒤숭숭하고 약간은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던 작년 12월28일, 저희 에임투지에서는 조금 특별한 송년회를 지냈습니다.

매년 하는 송년회보다는 에임투지답게 신나고 재미있게!

 



 

 송년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가 있던 오전에는

 회사앞 카페에서 시상식과 선물교환식이 있었습니다.

 조금 특별한 송년회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를 하고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시상식이 있는 1부였으므로 연말시상식 느낌이 나도록 포토존도 만들어두었는데

 등뒤에 붙어있는 포스터가 작은 사이즈가 아닌데....아닌데....무려 4장이나 붙여두었는데....

 

 하...하지만 형광등 100개는 켜놓은 것 같은 아우라를 지니신 세분이 계시니 더욱 그런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명좋고 모델좋고~

 

 모든 임직원이 입장하면서 나비넥타이를 들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니 많이 쑥쓰러워하셨다는^^

 하지만 전날 급 섭외되신 숙련된 사진사 문대리님께서 잘 찍어주셨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 사진은 왜....아..내가 문제인건가..)

 

 

 

 

 

 

      



사회는 늘 그렇듯이 원대리님이..................

"저 맨날 사회본다고 질리신분 없으시죠??^^;;;"하셨을 때 어디선가 조그맣게 "네...."라는 소리가 나왔다나뭐라나

하지만 역시 사회는 원대리님 -_-乃

 

 


    



간단한 동영상으로 시작하고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내부투표로 선정된 한분께 '미친존재감상'이 수여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로상으로 'rolling stone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엄숙한 시상식이라 사진이 없네요

 

위의 시상이 끝난 후에는 전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한해 동안 함께 지내온 에임투지인에게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선물교환식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편지와 함께 선물을 준비하고 내 선물은 누가 받을지, 나는 어떤 선물을 받을지 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마니또~

 


 선물받는건 신나지 말입니다~

 

각자 서로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교환하고, 편지를 읽으면서 선물을 개봉할 때에는

모두 한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여 카페안은 정적으로 가득찼다는^^

 

선물교환식 이후에는 드디어 대망의 그랑프리 후보연설이 있었습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에임투지인을 뽑는 시상이었고, 각 부서별로 후보가 한분씩 추천되었습니다.

1부를 마치고 투표를 하며 잠깐의 휴식을 보내고 2부의 송년회가 다시 한번 막이 올랐습니다

 





요즘은 송년회 하면 뮤지컬 정도는 다 보잖아요~? 그죠~~???

 

는 농담이고, 급하게 예매하느라 자리가 초큼 열악했다고나 할까요~몇 분께서 너무 뒷자리는 보기 힘들다~라고 제보해주셨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편히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폭풍같은 뮤지컬이 끝나고 자리를 옮겨 회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공개된 에임투지 2011 그랑프리!!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사회를 보던 원대리님이 뙇!!!!

 

올릴까말까했지만 그래도 그랑프리수상인데 사진이 없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지워달라던 사진이 이 사진은 아닐꺼야...그럴꺼야...

 

무려 자기계발 여행상품권!!

두명은 안됩니다. 꼭 혼자 가셔야 합니다.

 



 

시상이 끝나고 굽기 시작한 고기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풍족하게 해주었습니다.

아니 뉘신지 모를 저분의 저 손은 왜 저리 고우신가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2011년의 12월 어느 날 밤을 에임투지는 이렇게 마무리하였습니다.

2012년의 새 날이 밝아진지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금을 추억하게 될 2012년의 12월을 생각하며

모든 분들께서 오늘도 더 즐겁고 힘차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