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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IT 솔루션 이야기

[NetFUNNEL]6. 넷퍼넬로 안내메시지 제공

롯데월드에 가본지가 벌써 언제인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가보기가 힘들어지네요.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 바이킹, 후룸라이드, 자이로드롭 등 몇몇 인기있는 놀이시설이 많이 있었죠.

그만큼 긴~ 줄을 서야 했었는데요. 기다리는 중간중간 "지금부터 1시간 30분후에 탑승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를

주곤 합니다. 저런 간단한 안내라도 있어야 '1시간 반이면 다른데 먼저 갔다가 나중에 와야지'라던가,

'이거는 포기하고 다른거나 많이 타야지'라고 미리미리 생각할 수가 있죠. 저런 안내가 없으면 언제 탈지도 모르는데

계속 기다리다가 결구구 화나서 담당자를 찾아나서지 않을까요? 답답하겠죠.

 



이리꼬고 저리꼬고 기다리다 지쳐...

 

수강신청도, 티켓 예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계속 모래시계만 돌고 묵묵부답인 화면을 보고 있으면 괜히 컴퓨터에

화풀이하게 되고, 몇분 지나서는 전화기로 손이 가겠죠. 지금 처리되는 중이니까 기다려야 하는 건지,

뭔가 잘못 되서 다시 해야 하는 건지정말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온라인에서도 이제 정확한 안내메시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용자들을 조금 더 고려하고 만족하게 하는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대기상황을 알려준다는 것이 고객 편의를 배려하는 서비스라고 많은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NetFUNNEL은 순번 Key를 통해 공정한 서비스 진입이 가능하기에, 대기중인 사용자들에게 본인들의 대기상황,

즉 대기 인원과 대기 시간 정보를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의 대기 순번을 알고, 잔여석을 알고 있다면,

하얀 화면만 보고 언제될지도 모르는데 계속 기다려야 하는 짜증은 덜할 수 있겠죠.

 



 

안내 화면은 주목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나 광고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기하는 사용자들의

불만이나 불안요소를 덜기 위해 음원을 제공한다거나 간단한 게임을 제공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안내 화면에 대한 모든 내용과 안내화면의 사용 유무 조차도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이제 사용자도 모니터앞에서 멍때리지 말고! 알 건 알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