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UNNEL]5. 넷퍼넬로 서비스 연속성 보장

돈, 돈, 돈,.. 친구, 연인 사이...심지어 친인척 관계도 버리게 만드는게 바로 그것이죠. 요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저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일 것입니다;; 정말 운 좋게 예매페이지 접속에 성공해 거금의 금액을 결제했다고 해보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금액을 입력, 완료버튼을 누르는데 화면이 바뀌지 않고 멈춰보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닫고 처음부터 하려면 접속이 될 지도 모르고, 분명히 매진되어 있을 것 같고…

돈은 빠져 나간건지 성공은 한건지 정말 답답하죠. 실제로 가장 많은 불만이 서비스 다운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 경우와 함께 결재과정에서의 오류입니다.

 

 

 

세션제어를 통해 임계치 내의 사용자들이 접속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 패턴에 의해 특정 페이지에,

가령 결재과정에 사용자들이 몰려 동시에 리소스를 사용한다면 서비스가 중지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진입했다고 해도,

서비스 완료까지 보장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한 것이죠. 그러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NetFUNNEL은

사용자들과 주기적으로 상태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순번Key를 통해 사용자와 통신하면서 대기처리하고 있다가,

접속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사용자는 자동으로 서비스에 진입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사용자가 서비스에 진입한 이후에 NetFUNNEL과 사용자의 통신이 끊기는 것이 아니라, 접속 이후에도

현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상태인지, 서비스를 취소한 상태인지, 모두 완료하고 빠져나간 상태인지에 대해

3~5초 간격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 완료나 취소 등 진입 인원이 서비스 이용을 종료한 이후에

후순번의 사용자를 진입시킬 수 있고, 모든 사용자들의 서비스 완료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idle한 상태의 사용자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가 보면 많이들 있죠.

도서관 자리에 가방이나 책만 몇권 올려놓고 몇시간을 이용하지도 않고 나가서 일보는 학생들…

그 학생들 때문에 당장 자리가 필요한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곤 하죠. 마찬가지로 서비스에 진입한 이후

아무런 액션도 하지 않고 다른 사용자들이 진입해야 할 자리를 차지하는 사용자들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상

시간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상태정보를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진입 후 10분이나 15분, 설정해 놓은 시간동안

아무런 액션이 없는 사용자들은 바로 Time-out 메시지를 주고 서비스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대학내일 펌)

 

이제 온라인에서도 단 한번의 클릭으로 공정한 서비스 진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적용 방법에 따라서 진입한 이후에는

서비스 완료까지 보장받을 수가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새로운 문화로

상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