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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쉬어가는 이야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3, 부산 벡스코 원정대(1) - B2B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3, 부산 벡스코 원정대(1) - B2B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3 국제게임전시회 참관하였습니다.

 

지스타는 B2B관과 B2C관으로 나눠져있습니다.

 

B2B관은 게임 개발업체들, 퍼블리싱 업체들간의 계약 등을 위해

개발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가 주를 이룹니다. 벡스코 2 전시관에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입장권 가격은 행사기간 내내 20만원입니다.

 

B2C관은 실제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소개, 홍보하는 자리로, 벡스코 1 전시관에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입장권 가격은 일일 기준 일반 6천원, 청소년 3천원 입니다.

 

참관하기 위해서 우선은 부산에 내려가야겠죠.

모바일 사업부, 경영기획부 총 5명이 팀을 구성하여,

KTX로 9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11시 45분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부산에...내가 부산이라니...

부산역부터 지스타 광고가 여기저기 보이네요.

 



 

광안대교를 건너 우선 숙소로 향합니다. 광안대교는 위, 아래 복층으로 되어있고,

해운대방향으로 갈때는 아래층으로 가네요...택시기사분께서 광안대교에 대한 자부심이 크신 것 같네요^^

지나면서 보이는 광경이 정말 무슨 일러스트 그림 같네요.

 



 

숙소는, 회사에서 분양권 구매해서 직원들 이용하고 있는 한화콘도입니다.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바라본 오션뷰입니다. 이걸 남자 다섯이서 보고...와 멋있다 이랬어요...

 



 

벡스코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여기 줄이 아침 일찍부터 장난 아니게 길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크릿도 와서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기사로 봤습니다...

 



 

우선 B2B관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국내 게임사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게임 제작업체서 참여하여 국내 게임시장에 노크를 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기회를 기다리는 정말 다양한 게임이 많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외국 게임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중소 게임 개발기업이 많이 있을 것인데,

다들 좋은 기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뭔지는 몰라도 일단은 B2B관의 많은 부스 사진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조이시티네요. Rule the sky말고 Zoo도 있었네요.

프리스타일2도 해외진출을 위해 광고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포엑스픽셀즈입니다.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해외 시장이 타겟인가봐요...

 



 

넷이즈 입니다. 중국의 거대 게임 개발, 퍼블리셔라고 하네요. 중국 내 와우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중국 게임업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업체라고 하네요.

 



 

요새 저도 많이 하고있는 포코팡 개발사 트리노드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수익도 좋을텐데 부스가 작네...

했는데 야외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서 게임 홍보를 따로 하고 있었네요.

사실 수익은 뭐...따로 여기서 언급하기 어려운 많은 상황이 있겠죠...

 



 

네이버입니다. 설치된 멋진 미팅룸이 마치 네이버 사무실인거 같네요.

온라인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 플랫폼 '라인'을 주력으로 다양한 게임사들과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네요.

카톡의 대항마로 다양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까요?

 



 

넷마블입니다. 정말 많은 게임들을 퍼블리싱하고 있네요.

마구마구에 이은 차구차구, 어떤 게임일지 궁금하네요~

 



 

엠게임입니다. 저기 열혈강호가 보이네요. 어디까지 봤더라...저 만화는 아직도 연재되고 있을텐데...

 



 

카카오 게임입니다. 국내 모바일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죠. 게임 플랫폼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많은 국내 게임업체들과 함께 더 좋은 게임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다음입니다.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게임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죠.

 



 

세가입니다. 제가 중고등학생일때 대부분의 게임 시작할 때 세가 타이틀이 나오곤 했는데,

이제는 뭐 어디서도 보기 어려워졌네요. 풋볼매니저를 포함해 온라인시장에 많은 준비를 시작하나봅니다.

 



 

바른손게임즈입니다. 모바일 신작은 물론, 퍼블리싱 게임도 소개해주고 있네요.

 



 

위메이드입니다. 오늘 갑자기 윈드러너 시즌2라고 카톡 게임 초대 메시지가 오던데,

국민 런닝게임으로서 다시 힘을 내고 있나봅니다. 에브리타운도 있네요. 친근하네요.

 


 

 

선데이토즈입니다. 역시 국민게임이었던 애니팡 제작사이죠. 다양한 파생게임도 만들어졌고...

해외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You develop it, we'll publish it" 앱게임즈입니다.

대부분의 중소 게임 개발사가 마케팅, 퍼블리싱을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들의 협업, 상생으로 다들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igaworks 업체도 스마트폰 광고 플랫폼으로 개발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체입니다.

 




 

제로웹이라고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플랫폼 업체입니다.

 



정말 생각보다 많은 게임이 이 세상에 있고,

많은 기업들이 게임 하나하나를 신경써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중 사람들 기억에 남고 플레이되고, 그리고 수익을 내는 게임은 과연 몇개나 될 것인가...

 

아래와 같은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부스를 찾아 사진찍고 올리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다면 죄송합니다.;;

 

무튼 이정도로 B2B관을 둘러보고, 이제 B2C관을 가보겠습니다. 아래 낚시 투척

 

 

이제 2부 B2C 참관기로...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2013.11.14.에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