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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APC 솔루션, 넷퍼넬(NetFUNNEL) 우편 DM 발송 - 1, 2, Straight

APC 솔루션, 넷퍼넬(NetFUNNEL) 우편 DM 발송 - 1, 2, Straight 

 

 

 

넷퍼넬 홍보, 마케팅을 위해 그 동안 지면광고, e-DM, 삽지광고,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습니다.

 

B2B 시장 제품을, 오로지 기업 부설 연구소 자체 기술력으로 직접 개발한,

그리고 어느 특정 카테고리로 쉽게 설명될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시장에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더 새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항상 고민했었고,

이제 우편 DM을 통해 직접 고객분들에게 어필하고자 준비하였습니다.

 

우편 DM 프로젝트의 이름은 "One, Two, Straight"라고 정하였습니다.

3차에 걸친 연속성있는 DM 발송을 통해 임팩트를 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넷퍼넬을 전혀 알지 못하는 기업 및 대학, 공공 전산업무 담당자분들께

직접 메일을 전달하기 위해, 우선 대상자분들 주소와 성함은

그 동안 IT 세미나 발표나 부스참여 시 주최측에서 전달해준,

마케팅 목적 활용 및 제 3자 전달을 동의해준 분들 약 400분의 리스트를 활용하였습니다.

 

1차 DM의 목표는 넷퍼넬 제품을 보다 쉽게 소개하는 것,

2차 DM의 목표는 넷퍼넬 제품의 유용성을 알려주는 것,

3차 DM의 목표는 넷퍼넬 주요 고객사를 소개하여 관심을 높이는 것으로 하여

1차 DM을 우선 지난주 금요일에 발송 완료하였습니다.

 

우편 DM을 해보자, 뭔가 새롭게 봉투도 만들고 재밌고 참신하게,

봉투만 봐도 뜯고 싶게 만들고 재밌는 컨텐츠로 참여를 유도하자...

라고 하는 것이 모든 DM 마케팅의 목표일 것이고, 저희도 이를 위해

다양한 컨셉을 고려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컨셉이 재밌고 해도 정작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알지 못하면 어떤 행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우선 1차 DM 목표를 제품 소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뜯어봐야 하는데...

저에게 온 우편을 살펴보고 나서야, 정작 내가 관심을 가지고 뜯어보는 것은 청구서,

내 돈을 얼마나 가져가나 확인해 보는 은행, 핸드폰 요금, 과속 과태료 등 청구서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여 위와 같이 창봉투의 청구서 형태로 DM 봉투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열어보시면 서비스 청구금액이 마이너스 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해당 DM을 받고 깜짝 놀라서 뜯어보고 나선, 마케팅 DM인 걸 알았을 때

뭔가 속았다는 기분에 혹여나 화가 나진 않을까도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역효과가 나진 않을지...

 

그래도, 남들과 다른, 진부함속에서도 가치를 찾고, 도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에임투지인 만큼,

소봉투로 제품 홍보를 한 DM은, 청구서 형태로 유도를 한 DM은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방법이라는 생각에 진행하였습니다. 새로운 기분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제품 소개를 위해 8page 소 카다로그를 제작해 동봉하였습니다.

What(넷퍼넬은 무엇인가)? How(어떻게 동작하는가)? 등 육하원칙에 따라

쉽고 짧게 보실 수 있도록 새로 만들었습니다.

 



 

2차 DM은 '줄일 건 줄이고 갑시다' 컨셉으로 대봉투 신규 제작을 통해

비용절감과 운영 효율성에 대해 간략히 내용 정리해 전달해 드릴 것이며,

 



 

3차 DM은 'IT 담당자의 행복한 눈물'이라는 컨셉으로,

넷퍼넬 주요 성공사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 모든 과정이 단순히 마케팅 홍보활동임을 넘어

고객 분들도 모두 정말 도움되는 정보로 받아들여 지기를,

그리고 에임투지, 넷퍼넬 하면 뭔가 새롭고 다르다는 느낌을 전달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