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태양을 피하고 싶은 그대에게 추천합니다. 개구리캐노피

날씨가 덥다덥다하더니 조금만 바깥에 서 있어도 녹아내릴 것만 같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자비심이 없는 이 날씨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손등과 얼굴로 햇빛이 비치는군요! 

아무리 사무실이 바깥보다는 시원하다고 해도, 햇살이 비치는대로 가만히 앉아서 부분선탠을 할 수만은 없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깜찍한 나뭇잎 모양의 캐노피~! (두둥)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이미지만으로는 크기가 짐작이 안가시죠?

아래가 바로 실제로 파티션에 부착한 사진입니다.

 

 


 



 

사실 이번에 설치된 캐노피는 햇빛보다는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되었는데요,

지나가시면서 보시는 분들 모두 한마디씩 감탄사를 던지고 간다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땐 무릎을 탁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습니다.

 



 

캐노피가 옆에서 응원해주고 있으니 일이 한층 더 잘 되겠죠??

아니나 다를까 열심히 업무에 열중하고 계시는 군요. 김연구원님 화이팅!!^.^

 


 덩달아 열심히 일하시는 나연구원님.

 

깜찍한 캐노피와 함께 연구소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치열한 IT세계에서 자라는 한뿌리의 생명이랄까요..

오랜만에 구석구석 둘러보다보니 연구소에서 창가에서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지뭡니까^.^

 

어디냐하면...



 

잘 안보이니까 확대해볼까요?

 



 

앗 실수

 



 

위에서 본 고구마잎이 아주 파랗습니다.

어쩐지 오늘은 상추쌈을 먹어야 할 것 같은..그런 느낌...그냥 기분탓이겠죠? 하하하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렴 고구마야

 

마지막으로 고구마가 여러분께 보내는 메시지를 보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