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사무실 화분이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작년 봄, 시름시름 앓아가던 나무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자

꽃집을 알아보고 연락을 드려서 우리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십사 요청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새 1년이 지났는데 나무들이 몰라보게 풍성해졌네요.

제 옆자리에는 사무실에서 많이들 들여놓으신다는 행운목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빼꼼.jpg

 

성장기라서 그런지 쑥쑥 자라서 이러다가 밀림에서 일하게 될 것 같아 숱을 많이 쳐냈습니다.



 

미소녀같이 나왔네요.

햇빛에 눈부시게 빛나는 행운목, 그리고 아래쪽에는 다시 파릇파릇한 풀(?)이 깔렸습니다.

저 풀이 깔리면 왠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아 많이 설렙니다 ㅎㅎ


정면샷.jpg

 

전봇대마냥 큰 행운목 쓰러질까봐 묶어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물 잘줄게



 

잎의 때깔이 곱네요. 다시 살아난 듯한 기분입니다.

사실 그 전까지 관리를 잘 못해줘서 애가 비실비실...

 



 

연구소에 자리잡은 화분입니다.

하얀 파티션과 잘 어울리죠?


 

모바일 연구소에 자리잡은 화분입니다.

이 녀석도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 허허허 이녀석 이제 그만 자라렴

 


 

종류가 많아 혹시 관리하실 때 헷갈리실까봐 이렇게 알림판을 세워두었습니다.

저 금전수가 무려 돈을 불러온다는 설이 있다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행운목으로 마무리합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금요일인 내일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