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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imToG/AimToG Story 인사이드 아웃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 워크숍!

지난 7월 26일~27일 양일간,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15명의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양평한화리조트에 모여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019년 (주)에임투지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 에임투지 리더십 워그숍 - 에임투지 AimToG

 

오로지 세미나룸에서의 회의로만 꽉 찬 일정이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는, 에임투지의 창업과 성장 스토리에 대한 대표이사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2~3년간 새로 만들어진 팀들이 많아 아직 에임투지가 어떻게 창업했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된 시간이었습니다. 

 

 

법인을 한자어와 같이 사람으로 볼 수 있다면,

단순히 조직체가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창업 당시의 이야기와

인프라사업, 솔루션 사업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된 플랜과 행동으로 지금의 에임투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대표이사와 에임투지에 대한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에임투지의 리더십 원칙을 세우기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의사결정원칙과 커뮤니케이션 원칙에 대해서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의견을 취합하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원칙을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조직이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의사결정에 대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이슈가 개인간, 혹은 팀간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단단한 조직을 구성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원칙을 최대 3개씩 작성해 발표하고, 이를 그룹핑하였습니다. 

 

빠른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결정이 남들의 행복에 기여하는가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긍정에서 출발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반대급부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도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각 팀장, 부서장들의 의견을 취합해 상향식으로 원칙을 설정하는 것,  

그렇게 만들어진 원칙을 조직에 내재화한다면 조금 더 성숙한 기업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세션으로는, 

"내가 만약 에임투지 대표이사라면, 꼭 추진하고 싶은 3가지 사업"이라는 주제로

사전에 조사된 내용을 대표이사가 읽고 답변해주는 형태로 CEO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업의 미래, 사회공헌에서부터 복리후생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대표이사의 생각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 사업부서장, 사업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여름 극성수기때에 외부 세미나를 준비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임투지의 리더십과 원칙, 발전방향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상호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 - 팀 - 팀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에임투지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외부 경쟁력을 키워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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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액티비티로 스크린 골프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골프채를 잡는 사람도 있었지만 친목을 다지는 의미로 다 같이 골프도 치고,

짜장면도 시켜먹으면서 오전 한 때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크린골프기계라고 불리는 솔루션사업팀장이 18홀 총 75타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