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의미가.../쉬어가는 이야기

맛있는 제철음식으로 건강과 맛을 함께 채우세요~

예전에는 그저 크림빵이면 좋았으나

한살두살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회맛도 알고 육회맛도 알고(날로 먹는거 좋아여)

이래서 제철음식하는구나~싶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11월에는 굴과 꼬막이 제철이라고 하는군요!


굴.....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으나

예전에 우연찮게 맛있는 석화를 먹어보고

어째서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지 살짝쿵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작년 이맘때쯤이었던 것 같은데요,

제철인만큼 맛도 신선함도 굿굿인 굴과 꼬막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1. 굴


굴은 철분 이외의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좋고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굴은 100g당 단백질이 8.9g이나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특히 굴에 들어있는 칼슘은 흡수가 매우 빨라

뼈 성장과 골밀도 저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고르는 법

싱싱한 굴은 빛깔이 밝고 우유빛이며, 

가장자리의 검은 부분이 선명합니다. 


석화를 고를 때는, 

껍질에 붙어서 기운없어 보이는(?) 것보다

중앙으로 오동통하게 나와있는 것들이 싱싱합니다. 


껍데기를 까지 않은 상태에서는

입을 꽉 다물고 있어야 싱싱한 석화라고 하는군요~


보관하는 법

네이버에 검색하니 

'바다물로 껍질을 손질하고 비닐에 굴을 담고

바닷물을 넣은 다음 밀봉하여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을 채워 놓고 

굴을 담은 뒤, 냉장고 깊숙히 넣어 보관해야 한다'

고 합니다. 


바닷물은...어디서 얻...?


굴을 택배로 받거나 포장해온 경우에는

바닷물을 넣어주시는가 봅니다.(??)


그 외의 경우를 찾아보니

소금물로 서너번 살살 씻어준 다음

먹을만큼씩 나눠서 냉동보관하고

해동시킨 이후에는 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굴 요리

- 매생이 굴 그라탱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레시피로 이동합니다)


- 굴 죽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레시피로 이동합니다)





2. 꼬막


꼬막은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다고 합니다! '0'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있어서 성장에 좋다고 하는군요~


술안주로만 생각했었는데 

어린이 성장에 좋다고 하니 어쩐지 놀랍습니다!!


고르는 법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참꼬막은 껍질에 선이 조금 깊고 굵게 나 있으며,

새꼬막보다 선의 숫자가 적은 것이고,

새꼬막은 반대로 선이 얇고 선의 숫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동안 꼬막으로 알고 먹었던 것이

대부분 새꼬막이었던 듯 하네요~

(출처 : [링크])


보관하는 법

-20℃~0℃에서 보관

인 것으로 보아 냉동보관은 필수인 것 같네요~

꼬막 보관을 해본적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삶아서 바로 냉동시키는 것을 많이들 추천하시는군요.


삶은 다음 바로 냉동시키면

해동해서 먹었을 때에도 딱히 맛을 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꼬막요리

- 꼬막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레시피로 이동합니다)


- 꼬막 깻잎무침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레시피로 이동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맛있는 제철음식으로 행복한 11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