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전시회~

시시때때로 하늘이 어두워지고

소나기가 퍼붓는 요즘 날씨 너무 어렵네요ㅋㅋ

하지만 급작스러운 폭우가 우리를 당황하게 한다면~

실내로 들어간다면 그만~!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전시회를 몇군데 뽑아보았습니다.

눅눅하고 습하지만 이 여름이 다 가기 전,

아이들과 함께 말그대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0^

1. 즐거운 나의 집

전시회 소개 바로가기 [클릭]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대림미술관

기간 : 2017.04.27(목) ~ 2017.10.29(일)

비용 ▽

현재 대림미술관에서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기록하는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토드 셀비(Todd Selby)의 전시<The Selby House:#즐거운_나의_집>을 개최합니다. 

알록달록한 색채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전시회입니다. 

촬영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단, 회원가입을 해야 할인이 가능하며

방문하셨던 분들의 평을 들어보면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개학이라 사람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소문이(소근소근)

북적북적 거리는 이유는

장소가 비교적 좁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

2. 카림 라시드전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가 예술의전달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 세계 유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카림 라시드의 전시가 열린 적이 있지만, 아시아에서 대규모 전시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시회 소개 바로가기 [클릭]

장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기간 : 2017.06.30 ~ 2017.10.07

요금 ▽

예매특가로 오디오가이드패키지/야간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는 뉴욕 스튜디오에서 소장하고 있는 디자인스케치 원본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조형물, 가구, 오브제, 미디어 작품까지 

3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보고, 체험하면서 즐기는 전시회를 경험하세요^^

또한 카림라시드展에서는

어린이 디자인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5세-9세 자녀가 있는 분이시라면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디자인프로그램 바로가기 [링크]

3. 이것은 현대미술관이다

    

전시회 소개 바로가기 [클릭]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07(신사동)

기간 : 2017.05.20 ~ 2017.09.01

비용 ▽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관람시 유의사항으로

1) 미술관 입장시 소지품을 리셉션 옆

물품보관소에 맡겨야 하고,

2) 음식물은 반입 금지이며,

3) 유모차 및 애완견은 출입할 수 없다

고 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1층부터 5층까지 전시장이니

원하시는 전시회가 어느 곳에서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이 많아서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하셨다고 하는군요ㅎㅎ

다양한 볼거리가 눈을 즐겁게 하고

색다른 영감을 불러와줄 것 같습니다.^^

4.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소개 바로가기 [클릭]

장소 : 서울시 광진구 능동 18-11(능동 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

기간 : 2017.07.07 ~ 2017.10.29

비용 : 성인 15,000원 / 학생(초,중,고) 10,000원 / 유아(36개월이상 ~ 미취학아동) 8,000원

화려한 광고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던

모네전시회입니다.

오디오가이드의 설명을 찬찬히 듣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고 하네요~

다만 배치가 약간 산만하고

아이들 위주로 구성이 된 것 같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빛과 영상을 이용한 미디어 전시라는 점에서

독특하고 인상적인 전시회입니다. 

영상 위주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는 

볼거리가 풍부한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전시회와는 조금 다르지만,

여름이 가기 전 빛으로 이루어진

모네전시회를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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