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의미가.../마케팅 이야기

미디어 동향 및 신규 광고 상품 / 나스미디어

나스미디어에서 2015년 12월 광고비 결산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할 때나 중점적으로 보게 되는데 이렇게 꾸준히 자료를 살펴보다보면

광고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가 조금이나마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ㅎ

(이것은 마치 감나무 아래에서 입벌리고 기다리는...?)


PC와 Mobile에서의 12월 현황을 각각 구분하였는데

PC는 업종/광고주/매체별로,

Mobile은 업종/광고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PC   

전체적인 광고비를 보았을 때 PC 광고비는

전월(2015.11, 630.6억 원) 대비 7.3% 성장, 전년 동기(2015.12, 637.9억 원) 대비 6% 성장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 업종은 게임광고주의 신규 캠페인 집행으로 1위 순위를 유지하였고

금융, 보험 및 증권 업종의 경우 삼성화재와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캠페인 집행으로 전월 대비 광고비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교육 및 복지후생 업종은 입시 시즌에 맞춘 다양한 모집 캠페인 집행으로 전월 대비 광고비가 성장하였습니다. 


매체의 경우 1위부터 5위까지 전달(2015.11)과 동일한 순위였습니다.

네이버>다음>네이트>유투브>SBS였는데 상위 2개(네이버,다음)가 거의 대부분을 독식하는 추이입니다. 






 Mobile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모바일답게 전월(2015.11, 182.3억 원) 20.2% 상승,

전년 동기(2014.12, 173.7억 원) 대비 26% 상승하였습니다. 


유통컴퓨터 및 정보통신 분야가 업종 광고비 추이 Top10중 1,2위를 차지하였는데요,

해당 시즌에는 PC부문과 마찬가지로 교육 및 복지후생이 입시 시즌을 겨냥하여 전월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 매체 동향 

역시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서비스가 필수이겠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는 내비게이션 사업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서비스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카카오는 모바일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1bon을 오픈하였는데,

7가지 주제별 콘텐츠를 제공하며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콘텐츠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노출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게임 사업 강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 이후 비슷한 류의 게임으로 경쟁만 치열해지고 열기 자체는 시들해져가는

카카오 연동 게임들이 조금 더 활기를 되찾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ㅎㅎ



2015년 결산 및 2016년 전망 관련 소식



APP, 트래픽 면에서 네이버와 유투브가 압도적으로 1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첨부의 자료를 다운받으시면 월간 트래픽 동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나스리포트_253호_미디어_트렌드.pdf



바깥에 칼날같은 강풍이 불어닥치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