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의미가.../IT 인프라 이야기

2016년, 가상현실 기술의 분수령 될 전망...STRABASE NewsBrief

2016년, 가상현실 기술의 분수령 될 전망...VR 헤드셋 Gear VR, Vive, Oculus Rift 출시 임박


VR 헤드셋에 대한 관련 기사가 Strabase NewsBrief에 무료 컨텐츠로 올라와있네요. 

무료라고는 해도, 로그인을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rabase.com/contents/view.php?num=18799


삼성의 Gear VR, HTC의 Vive, Oculus의 Oculus Rift가 2016년 본격 출시되면서, 

VR기술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웨어러블 헤드셋이 약 300만대가 출고될 전망이라고...





게임, 사진, 영화 감상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VR 기술이 활용될 수 있고

가격이 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


저도 개발용 오큘러스 리프트를 한번 착용해보았는데요, 

사방으로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다채로운 화면이 채워져있는

뭔가 새로운 경험이 신기하고 재밌긴 했었지만, 


그렇다고 과연 내년에 VR 헤드셋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폭발할지는 의문이네요.  


뭐 게임기 시장이 그랬듯이, 어떤 킬러 컨텐츠가 나오느냐에 따라 

지배적인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초기 시장에 그런 컨텐츠가 과연 나올지...


그리고, 디바이스 자체가 개인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에, 

게임이든 영화든 사진이든, 같이 즐기고 그 느낌을 공유하는것도 중요할텐데

디바이스가 없는 사람들과 어떤 공감을 나눌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보면 모바일 디바이스인데 지금건 너무 커서...어디 밖에 나갈 수 있을까 싶네요. 

조금 더 작아져서 여행같은거 갈때 파노라마로 사진도 찍고, 다시 보고

짬짬이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눈 안마도 하고, 안대로도 쓰고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내년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VR 헤드셋이 나오면 또 얼마나 우리 사는 모습이 바뀌어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하나 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