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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여시 점심은 소화잘되는 고기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좋았던 화창한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저희는 오늘 칼질 한번 하고 왔답니다~~ ^0^

 

대표님께서 특별히 여직원들 점심식사라도 하라며 무려 식사지원을 뙇!

없는 시간이라도 만들어서 점심회식을 뙇!!

 



 

 

미디움으로 잘 익은 스테이크입니다~!

앞에 빵과 스프와 샐러드가 지나갔지만 왜 대뜸 고기 사진이냐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고기마저 한점 베어먹은 상황인지라..
엄청 맛있더군요 하하하하하 

 

사진이 좀 뿌연 것 같죠??  

먹을 걸 앞에 두고 사진을 찍자니 이거 참 손이 떨려서..

먹기 전에 사진을 이쁘게 찍는 모든 분들의 정신력에 리스펙트-★

 




 

 

저 빨간거 언뜻 봤을 땐 김치인줄 알았는데 사실 토마토파스타입니다.

고기랑 같이 아껴먹었으나 결국 끝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아쉽) 

 




 

 

제 손안에는 또 다른 자아가 살고 있습니다. 뇌가 명령을 해도 자기주장강한 손이 지 멋대로... 

정신을 차리고 창밖을 한번 찍어볼까나했으나 사진이 화질구지네요.

격자무늬로 막혀있고 창밖은 주차장이어서 어차피 창밖에는 별로 볼 것 없었다는걸로 위안해봅니다. 

 




※ 주의!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맛있어보입니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사진을 못 찍었을까요 후후후 








 

 

사진크기가 생각보다 작은 이유는,

워낙 화질이 안좋아서 조금이나마 작게 보면 좀 괜찮아보일까 싶어서 줄여보았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먹으면 이런 느낌일까요

주인의 감정표현까지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아...아차! 사진...!!'했을 때는 이미 디저트를 싹 다 먹은 상태였습니다.

맛집 블로거 분들 중에, 맛있어서 사진을 미처 못 찍고 다 먹고 난 빈그릇 사진을 포스팅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아 그래도 커피는 남아있네요 다 못먹고 남긴거지만  





 

이대로 얻는 사진 하나 없이 빈그릇만 남은건가..싶었으나

마침 디저트 사진을 찍으신 분이 계셔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런 은은한 분위기라..마치 다른 장소에서 찍은 것 같군요ㅡㅡ;;

 

여자직원분들은 사실 그리 많지 않은데, 부서가 각기 다르다보니 모이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모처럼의 기회(?)를 이용해 맛있는 식사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맛있는 시간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0^

곧 있는 저녁시간에 모두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