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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IT 솔루션 이야기

전국민 수강신청 코레일 기차 예매, 넷퍼넬(NetFUNNEL)이 제어했습니다.

전국민 수강신청 코레일 기차 예매, 넷퍼넬(NetFUNNEL)이 제어했습니다.

 

 

 

전국민수강신청, 예매 전쟁이라고도 불리우는 코레일 기차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아 벌써?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조금 이른 1월말에 구정을 앞두고 코레일 예매가 오늘(7일) 오전 6시부터 진행중입니다.

 

 

먼저 열차 예매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코레일에서 오늘부터 설날 기차표 예매를 개시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이번 설날 기차표 예매는 1인당 최대 12(회당 6)까지 가능하며,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먼저 경부, 충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의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이날은 인터넷, 다음날인 8일에는 창구에서 예매가 진행됩니다.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인터넷 예매는 9일 게시되며 10일 창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창구 예매는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만 가능합니다. 이 밖에 설날 기차표 예매는 별도로 지정한 역 및 대리점에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레일을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뜨는데,

명절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로그인하시면 위와 같은 대기화면이 뜹니다.

 

아마 오늘 열차 예매를 위해 접속하셨던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보셨을 것 같습니다.  

 

코레일의 철도예매 서비스는 명절을 앞두고 대국민을 대상으로 특정 시간대를 정해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작 시점에서 단기간에 집중되는 트래픽의 양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합니다.

 

저희 넷퍼넬은, 이런 상황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CPU 성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용량을 뛰어넘는 한계치 이상의 서비스 접속 요청을

제어(잠시 대기시킨 후 서비스 처리가 완료되면 대기했던 순서대로 서비스 진입)해주는 솔루션입니다. 

 

그 동안 시스템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을 살펴보았다면,

이젠 넷퍼넬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서비스 이슈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Software Define",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오전 6시부터 예매가 진행되기 때문에 자다가 잠깐 일어나 예매를 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신 분들도 많이 계시는군요. :) 

 

 

어맛, 놀라지 마세요(찡긋)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만족하신 분들도 계시는군요.

이런 때에는 수강신청 할 때의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지난번에 결제일을 놓쳐서 표가 자동취소되어 슬퍼하신 분이 회사에 계시는데

혹시라도 결제일을 잊어버려 어렵게 구한 표가 취소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국민 서비스이다보니 대기인원을 보시면 한번쯤은 '헉'하고 놀라게 됩니다. 

성공하신 분들을 위해 치얼스..。..★˚ 

 


유독 "성공했다★"는 멘션이 많은 올해 철도 예약이었습니다.

예약에 성공해서 다시 꿀잠 주무시러 간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이 예매일인줄 몰라서, 혹은 알람을 못 듣고 늦게 일어나서 안타깝게 예매를 못하신 분들도 계시고,  

나름 일찍 일어났지만 매진으로 구매를 못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다보면 취소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명절에는 모니터링을 하다가 자리가 생겨 예매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표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 비해 열차표의 수량이 적기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는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수량이기 때문에 거의 동시에 신청을 해도 부득이하게 콤마 몇초의 차이로 먼저 신청하신 분들에게 우선권이 돌아가게 됩니다.

 

 

비록 이런 때 열차 자리를 마련해드리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예매를 진행하실 때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일이 줄어들도록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넷퍼넬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