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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의미가.../에임투지 이야기

글로 배우는 AimToG's Life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에임투지에서의 생활 모습을 몇 가지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누군가의 직장을 소개할 때 자기만족, 사람, 돈, 성장 가능성 등 여러 중요한 요소가 있다지만,

어떤 생활을 하게 되는지도 상당히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에임투지는 삼예빌딩에 있습니다.

삼예빌딩은 7호선 청담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정말 바로 앞에.

어찌나 가까운지, 8시 58분에 지하철 문 열리고 내린다고 해도, 전력질주해서 정시출근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자가 이용은 물론이고, 7호선 청담역이 부평구청까지 연장 운행되고

분당선은 바로 옆 역인 강남구청까지 들어와 2호선에 비하면 아주 쾌적한 출퇴근을 보장합니다.

 

사무실 바로 앞에는 헬스장과 카페가 떡하니 들어와 있어서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돈만 있으면...

 

버스로 두 정거장, 걸어서 15분이면 코엑스에 갈 수 있습니다(단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주의!).

점심 때 코엑스 반디앤루니스가서 책도 보고 유니클로가서 옷도 사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메가박스가서 영화도 단체로 보고 오기도 하고요~

 

버스로 네 정거장이면 잠실학생체육관, 서울 SK 농구장도 갈 수 있고,

더 가면 잠실 야구장도 갈 수 있습니다. 퇴근 후 7시 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그 외에 강남, 압구정 일대와도 인접해 약속잡기도 더 없이 좋은 곳에 있습니다.

 



 

삼예빌딩 2, 3, 4, 5층을 에임투지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층만 사용했는데 어느덧 이렇게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그래서 빌딩 주차장은 뭐 거의 전용 주차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빌딩 1층은 무려 도미노 피자가 있습니다. 방문포장하면 40%할인!

사장님께서 자녀분들덕에 입맛이 바뀌셨는지 자주 사주시네요.

특별한 날이라고 피자 쏘는 분도 계시고...연 내에 종류별로 다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내에선 금연이라 담배피실려면 건물 뒤쪽으로...가시면 언제고 깊은 동지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 식당은 여기저기 제법 많이 있지만, 어디서나 누구나 직장인들이라면

아무리 많은 식당이 있어도 고민되는건 마찬가지겠죠...

 

개인의 취향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자장면, 굴비, 쌀국수, 돈가스, 찌개, 국수, 순대국, 우동, 추어탕 등 메뉴든 맛이든 뭐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답니다.

아 vip도 바로 맞은편에 있고, 리베라, 프리마 호텔 뷔페도 근거리에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회식이나 간단한 술자리 할 곳이 많지 않습니다.

조금만 나가서 코엑스 뒤쪽으로만 가도 가깝고 가게도 많을텐데 왜 거기까진 가질 못하는지...

삼겹살집, 호프집, 전통주점, 해물탕 및 찜, 보쌈, 곱창 등 각각 1개씩들이 여기저기 있는 수준이네요.

그래도...맛있습니다. 아 가고 싶네요 같이 한번...

 


   

 

한달 중 마지막주 월요일은 전 직원이 30분 일찍 출근해 주변 환경정리를 합니다.

같이 치울 건 치우고, 그 동안 쌓아놓았던 종이며 서랍이며...

역시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지내는 곳이다 보니 자주 치워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메일이나 메신저 말고도 밴드 어플을 이용해

서로 말하고 싶은거나 생일축하나, 돌잔치 결혼식 초대 같은것 종종 하고 있습니다.

번개 모임도 공지해서 만나고...

 

에임투지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려나...35~40세 사이가 될 것 같네요.

그만큼 젊고, 또 젊은만큼 도전하고 앞으로도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와 목표가 분명한 기업입니다.

본인의 일을 하면서, 그 안에서 스스로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면 분명 에임투지는 가장 좋은 생활 환경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