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의미가.../쉬어가는 이야기

월드 IT 쇼(World IT Show) 보고왔습니다.

월드 IT 쇼(World IT Show) 보고왔습니다.   

 

일전 2번 부스 전시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관람만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관람객의 입장에서 월드 IT 쇼를 보고 오니,

홍보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칸칸이 있는 작은 부스에 쉽사리 접근하기도 좀 애매하고...

시간이 모자라선지 특별히 목적의식이 없어선지,

부스 내용이나 제품, 솔루션은 그냥 지나치게만 되네요.

 

그래서 작년엔 카페 스타일로 만든건데...커피 주나고만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았고^^;

부스 방문해서 설명 들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막 생기네요~

 



코엑스에서 하니깐요... 걸어갔습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대더군요.

 



3시 정도 도착했는데 사람은 많더군요, 특히...단체 관람객들을 잘 피하시기를;;

관람은 5시까지 입니다. 오전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입구 찾아 한참을 헤맸습니다. 보통은 C동 3층에서 발권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B동 1층에서 하고 있습니다. 코엑스 건물에서 봉은사, 호텔쪽 가까운 곳이 입구입니다.

헷갈리시면 고생하십니다.






 


들어가서 안 사실인데, 이번 전시는 '시큐리티코리아 2012'와 같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캡스도 있고, CCTV카메라 들도 많이 있고...

 



사당역에서 광고에 사용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보시면 저 여자분은 화면안에 있습니다. 투명 LCD인듯 합니다.

 




GS인증관입니다. 처음 저희도 GS인증관에서 전시를 했었죠. 부스 형태가 좀 달라졌네요.

로봇, 3D, smart work 등 업체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녹색 인증관 입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빈라덴 잡는다고 이런 게임도 전시되어 있었네요.

 



각 대학 연구센터에서도 이번에 대거 참가를 했습니다.

로봇 관련된 내용이 많이 있었고요,

 



잘 보이실지...춤추는 로봇입니다. 요즘 아이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는데요,

작년에도 본건데 올해도 전시되어 있네요.

 

이제 3층 대기업관으로 올라갔습니다.

SK, LG, 삼성, KT 다들 부스 크게크게 지어놨는데, 올해가 부스 공간 꾸민건 가장 멋지게 해놓은거 같았네요.

그런데 내용을 보면 다 3D, 디스플레이 등등;;

 

아래는 SK관 입니다.



입구 들어가면 제일 먼저 SK관입니다.




부스는 제일 이쁘게 꾸민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켠에 디아블로3 버스!! 밤 샐까봐 안들어갔습니다.

 



KT관이네요. 개방된 공간이 아니라, 따로 벽을 세웠고 입구를 두었습니다.


이영애가 선전하는 키봇.


모션캡쳐 게임기인듯...플레이스테이션이랑 엑스박스도 다 구현한건데 오늘 여기 있네요.

저렇게 팔 휘저으며 게임하면 재밌을지 궁금합니다.



보고 계시죠?

3D는 역시 LG, 아직도 같은 이야기네요.



폰? 태블릿?

삼성관 가보시면, 갤럭시 노트로 초상화인지 캐리커쳐인지 그려줍니다.


스마트 교실, 옛날 제가 학교다닐때랑 지금이랑도 많이 달라졌을텐데...

앞으로는 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차세대 미래 비전관에서 참가자들 아바타 만들어주고 역시 모션캡쳐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왜...


4D 체험 영화관도 있습니다.



부스 안에서 한 남자분이 운동하는걸 촬영하고 있었는데

화면에서는 바로 3D로 구현이 되더군요.


네, 닌텐도 관도 있고...





 

오늘 시간도 많이 부족했고, 또 동선이나 기타 익숙치 않아서 제대로 보질 못한 것 같네요.

18일(금)까지 진행되니깐요, 많은 분들 오셔서 차근차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좋은 기술 살펴보러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네요.

 

그런데, 3층에서는 서울 3D Fair까지 동시에 진행되서 그런지 너무 3D, 디스플레이 위주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제 3D가 신기할 때는 아닌데 작년도 3D, 올해도 3D...그것도 디스플레이...

보다 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3D나 기타 다른 신기한 기술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의견은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 의견을 대표하진 않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2012.05.15.에 작성되었습니다 -